산불발생 시 완벽한 초동진화 위한 역량 강화
  • ▲ 영덕군은 영해면 성내리 ‘사랑해요 휴게소’ 일원에서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했다.ⓒ영덕군
    ▲ 영덕군은 영해면 성내리 ‘사랑해요 휴게소’ 일원에서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했다.ⓒ영덕군
    봄철 산불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영덕군이 지난 23일 영해면 성내리 ‘사랑해요 휴게소’ 일원에서 산불진화 훈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영덕군청 산림과 직원, 영덕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완벽한 초동진화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연소 방어선 구축, 산림 인접 건물로의 연소 확대 저지, 호스릴 및 개인 산불진화장비 숙달 등의 세부 내용으로 진행됐다. 

    원활한 초동 진화를 위해 새로 도입한 GPS시스템도 함께 점검했다.

    박병광 산림과장은 “봄철 건조기 산불 발생에 대비한 한 발 앞선 준비와 대응으로 군민들의 소중한 재산인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