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및 재산 조사 진행, 조사 완료 순서대로 바우처카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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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민을 위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의 신청기간이 오는 29일 오후 6시에 종료된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한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의 신청기간이 오는 29일 오후 6시에 종료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85%이하 가구로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해 선정되며 지급 대상되면 1인 가구 50만원부터 4인 가구 80만원까지의 금액이 지원된다.현재까지 울진군 내 ‘재난 긴급생활비’ 신청가구 수는 총 1만3546가구다.지원금 지급은 접수 순서대로 공공기관에 소득 및 재산 조회를 의뢰, 회신 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소득·재산 조사를 진행해 조사가 완료 되면 순서대로 읍·면사무소에서 선불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한편 온라인 신청은 24일 마감됐으며, 현재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직접 신청할 수 있다.전찬걸 군수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