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과 ‘자부심’ 뜻하는 수어 동작 ‘덕분에 챌린지’ 동참
  • ▲ 이승율 청도군수와 직원들은 전국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청도군
    ▲ 이승율 청도군수와 직원들은 전국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청도군

    이승율 청도군수와 직원들은 지난 1일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군수 등은 이날 청도군청 앞마당과 각 부서별 사무실 창문을 통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전국 의료진과 종사자들에게 ‘존경’과 ‘자부심’을 뜻하는 수어 동작을 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군수와 직원들은 수어와 함께 ‘의료진 덕분에, 청도군민 덕분에 감사합니다’를 힘껏 외쳤다.

    이는 전우현 청도소방서장 지목을 받은 이승율 청도군수가 수어 동작을 활용한 사진과 3개 해시태그를 함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SNS에 게재했다.

    이 군수는 다음 대상자로 김금주 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박기화 NH농협중앙회 청도군지부장, 윤영태 제7516부대 5대대장을 지목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코로나19 치료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방역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