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대가야읍은 지난 11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160명)을 재개했다.ⓒ고령군
    ▲ 고령군 대가야읍은 지난 11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160명)을 재개했다.ⓒ고령군

    고령군(군수 곽용환) 대가야읍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노인일자리사업을 재개했다.

    이날 활동 재개에 앞서 사업단 별로 현장에서 참여자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일일 발열 체크 협조, 마스크 착용 필수, 마스크 구입 요일 안내, 손 씻기 등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을 안내했다.

    대가야읍은 3개월 만에 재기된 노인일자리라 혼선이 있을 것이라 우려했지만, 어르신의 협조로 원활히 진행됐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 대가야읍에서도 안전한 노인일자리를 위해 생활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