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생산성 향상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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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대응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지난 6일부터 농업인 농업용중장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이 추진하는 농업용중장비 위탁교육장에는 강의실, 화장실, 교육용중장비 등에 대해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교육생은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후 교육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생할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강의실내 교육생 2m 이상 거리 간격 유지 및 교육생 인원조정을 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한 상태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생산성을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교육은 지난해 산서·산동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2개소 확대 운영에 따라 면허취득반 수요가 많이 늘어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6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거리두기는 우리 사회가 제한적 범위에서나마 일상을 유지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소한 조치인 만큼 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장 운영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