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생산성 향상 위해
  • ▲ 청도군은 코로나19대응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농업인 농업용중장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청도군
    ▲ 청도군은 코로나19대응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됨에 따라 지난 6일부터 농업인 농업용중장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코로나19대응이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지난 6일부터 농업인 농업용중장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군이 추진하는 농업용중장비 위탁교육장에는 강의실, 화장실, 교육용중장비 등에 대해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교육생은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후 교육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생할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강의실내 교육생 2m 이상 거리 간격 유지 및 교육생 인원조정을 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관리를 철저히 한 상태에서 교육을 진행했다.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생산성을 향상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교육은 지난해 산서·산동 농기계임대사업소 분소 2개소 확대 운영에 따라 면허취득반 수요가 많이 늘어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6일부터 시작된 생활 속 거리두기는 우리 사회가 제한적 범위에서나마 일상을 유지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하는 최소한 조치인 만큼 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장 운영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