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장 일제점검’과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선진 행정의 수범 사례로 언급
  • ▲ 칠곡군의회 한향숙 의원은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사업장 일제점검 사례 및 선진적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칠곡군의회
    ▲ 칠곡군의회 한향숙 의원은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사업장 일제점검 사례 및 선진적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칠곡군의회

    칠곡군의회 한향숙 의원(3선, 부의장)은 18일 열린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요사업장 일제점검 사례 및 선진적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한 의원은 “집행부에서 분기별로 1억 이상 규모 주요사업장에 대해 확인·점검을 실시해 왔지만, 행정직원 1명이 100여개의 사업장을 점검하기엔 한계가 있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백선기 군수의 획기적인 제안으로 총무과에서 총괄해 행정, 토목, 건축 등 다양한 직렬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고 95개의 사업장을 확인·점검해 94건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를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완공된 사업장 중 주민의 이용이 많은 30여개 시설에 대해 “야간 확인·점검 등을 통해 현장에서 문제점 도출 및 해결을 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집행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 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하게 칠곡군을 지켜내는 모습을 보며 한없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