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6000만 원 규모 육성사업 시행사업 공모 거쳐 지원 대상 선정 예정
  • ▲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식에 서명한 이종호 본부장(오른쪽)과 박세현 단장.ⓒ한울본부
    ▲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식에 서명한 이종호 본부장(오른쪽)과 박세현 단장.ⓒ한울본부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0일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경북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단장 박세현) 및 울진군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황윤길)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울진군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한울 소셜팜 프로젝트’라고도 불리는 이 사업은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해 지역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울본부가 새롭게 기획한 2억6000만원 규모 육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비 지원, 우수 기업 TV광고, 온라인 판로 시스템 구축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한울본부는 전문기관인 경상북도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1일부터 6월 26일까지 약 1개월간 사업 공모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울진군내 사회적 경제기업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울진군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종호 본부장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을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