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
  • ▲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율곡동 KTX역 부근 꽃양귀비 대형꽃밭을 방문했다.ⓒ김천시
    ▲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율곡동 KTX역 부근 꽃양귀비 대형꽃밭을 방문했다.ⓒ김천시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율곡동 KTX역 부근 꽃양귀비 대형꽃밭을 방문했다.

    김천시는 율곡동 유휴대지를 임대해 삭막하던 공간에 꽃양귀비를 파종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지난해 10월경 관상용 양귀비를 파종해 올해 5월초 개화를 시작했고,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5월 중순경 만개해 많은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꽃밭을 방문한 시민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앞으로 김천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늘릴 것을 약속했다.

    김충섭 시장은 “꽃양귀비의 꽃말인 위로와 위안처럼 붉게 물든 꽃양귀비를 보며 지친 마음이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생활속 거리두기를 철저하게 지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활력 있는 김천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