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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5일 교육문화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생 16명, 집단상담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시작했다.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일정이 당초 계획보다 늦춰지고 모집인원이 감축됐으며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가운데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등 위생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직업교육훈련은 100% 국비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맞춤형 일자리 찾기를 위한 사전 훈련이며,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론과 실기, 전문자격 시험까지 진행된다.집단상담은 근로의용 고취와 구직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며, 두 과정 모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훈련비, 교통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지난 11일부터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모집을 시작으로, ‘직업상담사’과정은 16명의 훈련생과 25일~9월 3일, ‘OA실무자’과정은 6월 15일~8월 7일, ‘노인건강 올바른케어서비스’과정은 6월 22일~7월 17일, 집단상담프로그램은 10명의 교육생과 27일까지 교육을 진행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많은 일자리가 영천시에 생길 예정인데, 그 흐름에 맞춰 직업 전문가로서 자리를 잡아주면 좋겠고, 어려운 공부 열심히 해 모두 전문자격 시험을 합격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