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농업활로 모색 위한 간담회
  • ▲ 예천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농업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농업활로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예천군
    ▲ 예천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농업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이후 농업활로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예천군

    예천군은 코로나19 이후 농업활로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농업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군청 농정과, 산림축산과, 농업기술센터 현안 사업인 농기계 임대료 감면기간 연장, 퇴비 부숙도 검사,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이 논의됐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영농활동 지원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연 30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군은 소상공인과의 형평성 및 예산확보의 문제, 군민에 대한 공감대 형성 등 해결해야 할 사안이 많아 이번 간담회를 발판으로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업 활로를 모색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더 행복하고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고 지역경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