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축제관광재단 제2회 임시 이사회 개최
  • ▲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제2회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봉화은어축제를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봉화군
    ▲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제2회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봉화은어축제를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봉화군
    코로나19로 고심을 거듭하던 ‘대한민국 한여름 대표축제’인 ‘제22회 봉화은어축제’가 8월 초로 연기됐다.

    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은 1일 오후 봉화축제관광재단 사무실에서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과 봉화축제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제2회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 인해 당초 7월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제22회 봉화은어축제를 코로나19 상황 주시 및 학교 방학, 직장인 휴가 기간 연계추진을 위해 8월 1일부터 9일까지 1주일 연기됐다.

    봉화축제관광재단 엄태항 이사장(봉화군수)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축제장 전체를 코로나19 클린존으로 만들어 안전하면서도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