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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강 성주군의회 의장은 지난 2일 이병환 성주군수, 정영길 경북도의원과 함께 국무조정실을 찾아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구교강 의장이 직접 나서 성사된 이번 구윤철 국무조정실장과의 만남에서 지역 현안인 동서3축 고속도로 대구~성주 구간 조기 건설, 불합리한 국립공원구역 해제 및 국유림 편입, 2021년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 가야산골 농경치유 테마파크 조성 등을 건의하고 20여 분간 환담을 나눴다.
구 의장은 “동향인 우선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의 영전을 축하한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집행부와 함께 모든 인맥과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 의장은 구윤철 실장이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2차관을 거쳐 국무조정실장으로 임명되는 2년여 동안 수차례 방문해 국도비 확보,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