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천시는 차량통행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매년 정비를 추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나서고 있다.ⓒ김천시
    ▲ 김천시는 차량통행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매년 정비를 추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나서고 있다.ⓒ김천시

    김천시는 차량통행과 보행에 불편을 주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매년 정비를 추진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나서고 있다.

    김천시 관내에는 887㎞의 상수도 관로가 매설돼 있고, 관로 누수나 파손 등 각종 상수도 관련 사고가 발생되거나 유량을 조절하기 위한 제수변이 약 3500여개소가 설치돼 있다.

    지난해 시 상하수도과에서는 노후 및 파손된 제수변 180개소에 대해 일제정비 완료했고, 올해에는 2억5000만원을 투입해 6월말까지 700여개를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

    김천시에서는 단수사고 및 수돗물 이물질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대규모 건축물 및 공동주택 등 저수조 청소 및 위생상태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노후 상수도 시설의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누수로 인한 물 낭비를 최소화하고 지속적인 유수율 향상에 매진해 양질의 수돗물을 각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