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가 군부 11위에서 2위로 수직상승
  • ▲ 군위군이 2019년 실적 정부합동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군위군
    ▲ 군위군이 2019년 실적 정부합동 시군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군위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4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년 실적 정부합동(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우수 기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도내 군부12위·11위를 기록해 부진한 실적을 거둔 군위군은 2위로 수직상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군위군은 매월 부군수 주재 실적향상 보고회를 시작으로 기획감사실장의 부서별 실적점검, 지표담당자와의 개별면담 실시, 읍면 적용가능 한 지표 개발을 통한 실적 독려, 지표 관련 대외 기관과 협력관계 구축 등 노력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전체81개 정량지표 중 평균값을 받은 4개 지표를 제외한 61개 지표에서 군부1위를 차지했고 일반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 환경산림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우수사례에 대한 요약서로 평가받는 정성지표에서도 군부2위를 차지해 모든 부분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한해 절치부심해 성과를 이루어낸 공직자들이 자랑스럽다”며 “향후에도 철저한 지표 분석을 통한 업무추진으로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