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9개 경기장 47개 직종, 465명 선수 참가
  • ▲ 2020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46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영주시
    ▲ 2020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46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영주시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가 주관하는 2020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46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기술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며 폴리메카닉스 등 47개 직종의 경기와 함께 부대행사로 산업용드론제어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술인재의 육성 발굴과 기술 향상은 물론 능력중심사회 구현에 기여해 왔다.

    한편, 지방대회 입상선수에게는 상장과 메달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9월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