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말까지 완료 목표로 추진
  • ▲ 경북 영주시는 농지 현황, 농지 소유 및 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를 위한 농지원부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10일 전했다.ⓒ영주시
    ▲ 경북 영주시는 농지 현황, 농지 소유 및 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를 위한 농지원부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10일 전했다.ⓒ영주시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0일 농지 현황, 농지 소유 및 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를 위한 농지원부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지원부는 현재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 및 이용실태 등을 파악해 이를 농지행정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 운영하고 있다.

    정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농지원부에 대해 우선 정비를 실시해  2021년말까지 기 작성돼 있는 농지원부 전체에 대해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1년 말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농지원부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 DB와 비교·분석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농지원부 정비 추진으로 공적장부의 기록을 현행화하는 한편 농지 소유·임대차 질서 확립과 공익직불금 부정수급 차단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