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사고예방 및 국민재산 보호 위해 적극 노력
  • ▲ 북지방우정청 대구우체국에서 지난 5월 28일에 강도가 침입한 상황을 가정한 현금피탈사고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경북지방우정청
    ▲ 북지방우정청 대구우체국에서 지난 5월 28일에 강도가 침입한 상황을 가정한 현금피탈사고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경북지방우정청

    경북지방우정청(청장 김영관)은 5월 한 달 간 우체국 현금피탈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현금피탈사고 대비 모의훈련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경북지역 380여개 우체국을 대상으로 강도에 의한 현금피탈 상황을 가정한 현금피탈 대응 모의 훈련 및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훈련은 비상벨 ·CCTV· 가스총 등 방범장비 사용요령 및 실효성점검, 경찰서, 경비업체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김영관 경북지방우정청장은 “현금피탈사고 예방을 위해 우체국 자체 방어 능력 및 경비업체, 경찰서와 유기적인 방범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며 “소중한 고객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