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시·군 상생협약 통한 경북 북부 관광 활성화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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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18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경북도와 인근 10개 시·군, 한국관광공사, 하나투어와 함께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서 안동시와 인근 시·군 등은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및 협업사업 발굴, 시·군 협업사업 추진을 위해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홍보·마케팅 지원, 관광 정보 통합안내, 관광 컨설팅·종사자 교육 등에 협력하기로 한다.한국관광공사를 통한 공동 홍보·마케팅 협력 및 지원, 대형여행사(하나투어) 플랫폼 관광 상품 소개 및 공동 활용 등의 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한다.안동시는 시·군 협업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경북 관광 활성화뿐만 아니라,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효과도 극대화할 방침이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과 인근 10개 시·군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관광거점도시인 안동이 경북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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