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천시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오픈했다.ⓒ영천시
    ▲ 영천시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오픈했다.ⓒ영천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8일 금노동 소재 경북TP 영천지역기업통합지원센터에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스튜디오’를 개소해 선착순 13명의 크리에이터 스타터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5월 스튜디오 운영 전문기관을 선정해 지역 기업 및 청년, 시민들이 콘텐츠 제작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초 교육과 실전 적용 심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1:1 기술 교육은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터 기초, 심화 교육 등 정기 교육은 영천시 및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1:1 기술 요소별 교육은 영천지역기업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상시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1인 미디어’는 TV의 단방향 방송과 달리 인터넷의 보급화로 인해 양방향 소통을 통한 실시간 상호작용으로 정보의 공유와 확산속도가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인터넷의 대중화, 구글 또는 유튜브의 급성장으로 1인 인터넷 환경이 급속도로 성장해 1인 미디어 관련 시장 또한 급속히 성장하는 추세다.

    영천시는 지역의 문화자원 및 농산물, 기업 제품 등 콘텐츠 제작 홍보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 청년대상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 창출은 물론 홍보채널 개설로 국내외 다양한 ‘영천시정 홍보의 창’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인 1인 미디어를 활용해 개인과 기업이 중심이 되어 자유롭게 이야기를 전달하고, 시민들과 발빠른 양방향 정보 교류로 발전하는 스마트 영천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