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클린&안심 시장 대청소·장보기 행사 추진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상인회와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클린&안심 봉화 시장 대청소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억지춘양시장에서 지난 19일에 이어 봉화상설시장은 오는 7월 2일 진행된다. 

이장연합회, 봉화군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운동봉화군협의회, 봉화군새마을회 등 사회단체가 적극 동참했으며, 엄태항 봉화군수와 실과단소 및 읍면 직원들도 대대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상인회원도 적극 호응했다. 

봉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없는 깨끗한 전통시장에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경기의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기대했다.

엄태항 군수는 “매출감소의 어려움과 침체된 지역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봉화군민 전체가 단결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군민들의 주름살이 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