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정책자문단 위원에게 정책적 제언 및 자문 요청
  • ▲ 김천시 민선7기 정책자문단 회의가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장, 정책자문단 위원 및 해당 실과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김천시
    ▲ 김천시 민선7기 정책자문단 회의가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장, 정책자문단 위원 및 해당 실과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김천시

    김천시(시장 김충섭) 민선7기 정책자문단(위원장 홍진영) 회의가 지난 1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김천시장, 정책자문단 위원 및 해당 실과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가 적용된 이날 회의에서 김천시는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이 논의됐고 정책 자문단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서는 우선 ‘상무프로축구단 유치’건과 관련해 안정적인 수입 확보 및 관중 유인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추진 중인 ‘김천복합혁신센터 건립’, 6월 개관 예정인 ‘사명대사공원 운영’ 건에 대해서는 홍보 및 향후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4개의 사업에 대한 자문요청에 대해 시 발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분야에 대한 고견과 올바른 정책 대안으로 얽힌 실타래를 풀 좋은 방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창필 자문단 부위원장은 “정책자문단의 전문지식을 토대로 지역의 현실적인 정책에 맞는 대안을 찾아 보완하고 육성해 가는데 씽크탱크로서 아낌없는 제언과 역할을 수행해 시정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