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동 캠핑문화 공간으로 조성…가족 단위 체험 및 관광객 위한 숙박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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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활성화를 위해 화랑촌(카라반)을 7월 1일부터 개장한다.
화랑촌(카라반)은 화랑정신 발상지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화랑 체험·교육·관광과 함께 힐링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이면서 차별화된 캠핑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총 11동으로 넓은 주차공간과 피크닉테이블, 바비큐 그릴 등이 갖춰져 단체 및 가족 단위의 체험 및 관광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야간에는 경관 조명을 감상할 수 있는 등 체류형 관광지로 주변지역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을 중심으로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더욱 더 품격 있는 관광지 조성과 다양한 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문화‧관광지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휴식과 다양한 체험, 볼거리 제공을 위한 시설 투자를 앞으로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