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클린 영천 방역·대청소의 날’ 실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9일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전통시장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클린 영천 방역·대청소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의 날에는 영천시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등 사회단체, 시민, 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청정 영천을 만들고자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전통시장 및 시가지골목, 산업단지, 주거지역 등 16개 읍·면·동별로 일제히 방역·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남부동 도남농공단지 일대에서는 최기문 시장, 남부동 사회단체장, 주민들이 참석해 쓰레기 및 불법현수막 등 일제히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역과 주변 환경 청결에 지속적인 행정력을 집중하고 코로나 청정지역을 사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