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케미칼, 성주일반산업단지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200억 투자 생산라인 증설
  • ▲ 성주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주)영창케미칼과 사업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성주군
    ▲ 성주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주)영창케미칼과 사업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26일 군수실에서 (주)영창케미칼과 사업장 확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창케미칼(대표자 이성일)은 2001년에 설립해 지난 2014년 성주일반산업단지에 제4공장을 공장등록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625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는 중소기업으로 반도체 소재인 감광제, 현상액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MOU)체결을 통해 성주일반산업단지에 2020년부터 2022년까지 4818평 부지규모에 200억을 투자해 생산라인을 증설할 예정이다. 신규고용 창출과 1000억원의 매출신장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영창케미칼의 증설투자를 성주군민과 함께 환영하고, 이를 통한 신규 일자리와 고용창출은 물론 지방세수증가와 인구증가를 통해 기업은 성장하고 지역이 함께 커지는 인구 7만 도농복합 행복성주 건설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