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 김천자두 맛과 향에 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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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2주간에 걸쳐 진행한 ‘2020년 김천자두포도축제’ 김천자두 특별판촉행사가 인기리에 마감했다.
코로나19에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사전예약 택배판매는 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두(3kg) 2만여 박스가 완판돼 조기에 접수를 마감 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일 한국전력기술 전정에서 개최한 현장시식 및 판매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김천 자두, 구운 계란 무료시식과 함께 자두 2000박스가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이번 행사로 인해 그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저평가 되었던 ‘대석’자두에 대한 인식전환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는 기회가 돼 자두재배 농가와 김천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서로 상생협력하는 자리가 됐다.
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은 “이번 김천자두 동행세일행사를 계기로 가족들은 물론 친인척들에게 맛있는 김천자두를 선물로 보내게 돼 가성비가 최고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김천자두 세일즈에 나선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향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김천시민 모두의 관심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김천이 명품 과일의 도시로 지속적으로 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