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울진군은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울진군
    ▲ 울진군은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울진군 ‘인구의 날’ 기념행사로 관내 기관·단체장 및 군민,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식전행사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이 인구늘리기 서명에 동참했으며 인구의 날 기념 울진군수 표창으로 민간인 9명이 수상했다.  

    한편 군의 올해 6월말 현재 인구는 4만8843명으로  전월 대비 28명이 증가했으며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구감소문제 해결을 위해 군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 보육 및 양육 정책 등을 포함해 다양한 인구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저출생과 인구 감소는 결국 청년들이 우리 지역을 떠나서 생긴 문제이다”며 “젊은이들이 울진군에서 일하면서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니 군민들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