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래통합당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
    ▲ 미래통합당 정희용 국회의원.ⓒ고령군

    미래통합당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5일 지역구인 고령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자신의 국회의원 급여의 일부를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는 미래통합당 21대 총선 당선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고통 분담 차원에서 올해 12월까지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정 의원은 특히 지역의 인재양성 및 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기부금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미래를 개척하고자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우리 학생들을 위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의 교육 발전에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곽용환 이사장(고령군수)은 “고령군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을 위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준 정희용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다양한 교육정책을 발굴해 고령군이 명품교육도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