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살림운동 강의·성금전달식 가져
-
고령군 쌍림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지도자협의회장 이은주, 부녀회장 최정연)는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갖고 새마을운동 추진사업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덕곡 예마을에서 쌍림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과 관련 공무원 등 70명이 참석해 박정주 고령군새마을회 사무국장의 ‘생명살림운동’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중인 전 군민캠페인 ‘I♡ 대가야 고령’의 아름다운 고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1년동안 환경보전과 자원재활용을 위한 폐농약병 수거 판매 수익금으로 대가야 희망플러스 성금 100만원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은주 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시간을 내어 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에 참석해준 분들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운동 추진 사업에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2020년도에도 쌍림면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박수를 보내며, 워크숍을 통해 새마을운동 정신을 되살려 행복한 쌍림면 마을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