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목요일 운문 11개리 마을 돌며 소통의 장 마련
  • ▲ 청도군 운문면에서는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다수밀집이 위험한 시기에 안전한 면민과의 소통을 위한 코로나없는 운문 ‘화목’해요! 운문면 ‘동네 한바퀴’를 운영한다.ⓒ청도군
    ▲ 청도군 운문면에서는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다수밀집이 위험한 시기에 안전한 면민과의 소통을 위한 코로나없는 운문 ‘화목’해요! 운문면 ‘동네 한바퀴’를 운영한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 운문면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다수밀집이 위험한 시기에 안전한 면민과의 소통을 위해 코로나없는 운문 ‘화목’해요! 운문면 ‘동네 한바퀴’를 운영한다.

    매주 화·목요일 운문면 11개리 마을 곳곳을 돌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면민과 만나 최근 군정과 다양한 지원소식 등을 전달하고 면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규모 소통의 장 형식이다.

    다수 인원 밀집 모임으로 인한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소규모 인원으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소통한다는 점에서 찾아가는 적극행정, 소통하는 신뢰행정 실천으로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정국 운문면장은 “면장 취임 이후, 코로나19로 면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운문면 ‘동네 한바퀴’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청정운문도 지키며 직접 면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돼 기쁘다. 면정뿐 아니라 군정까지 꼼꼼히 전달해 면민 모두가 행복한 운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