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지구 교감단 “내년도 학생 수련 활동은 경주시 화랑마을로 꼭 와야겠네”
  • ▲ 부산 해운대지구 교감단 일행들은 경주화랑마을 팸투어를 실시했다.ⓒ경주시
    ▲ 부산 해운대지구 교감단 일행들은 경주화랑마을 팸투어를 실시했다.ⓒ경주시
    부산광역시 해운대지구 고등학교 교감단 일행 15명은 지난 7일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인 경주시 화랑마을을 방문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화랑마을은 교감단을 대상으로 최영미 화랑마을 촌장의 마을 소개를 시작으로 ‘신화랑체험벨트 조성’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다.

    홍보영상 상영과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설명,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과 추진 실적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교감단은 화랑마을 이용방법과 내년도 수련활동 예약에 대해 문의해 오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홍민호 남일고 교감은 “화랑마을의 각종 프로그램과 청소년 지도사들의 수련방식이 아주 마음에 든다며 내년도 수련활동은 화랑마을로 꼭 오겠다”고 전했다.

    국궁체험 중 3발을 연이어 과녁에 맞춘 고병희 부흥고 교감은 “화랑마을에서 하는 국궁체험이 너무 흥미롭다. 우리 학생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영미 촌장은 “그 동안 위축됐던 수련 활동이 점차 되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며 “화랑마을은 한 번도 오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는 매력적인 수련시설로써 부산지역 학교에서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