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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군수 이승율) 매전면 새마을 3개 단체가 경로당을 찾아 ‘사랑의 국수’를 전달했다.
새마을 협의회(회장 이종호),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민희), 새마을 문고회(회장 현희수) 등 새마을단체는 지난 14일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국수 49박스를 기증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종호 매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긴 장마가 끝나고 더위가 절정인 말복을 맞아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국수를 드시고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예규길 매전면장은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통해서 주민 행복 중심의 면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