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당당히 이름 올린 생태테마 관광지 성밖숲
  • ▲ 성주 성밖숲 희망길 와숲(힐링하러 와! 오감만족 성밖 숲) 행사가 지난 16일 한달 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성주군
    ▲ 성주 성밖숲 희망길 와숲(힐링하러 와! 오감만족 성밖 숲) 행사가 지난 16일 한달 간의 긴 여정을 마치고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성주군

    성주군이 마련한 치유와 힐링 행사가 관광객의 호평 속에 마무리됐다.

    군은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일상회복과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정신적 치유와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성주 성밖숲 희망길 와숲에서 '힐링하러 와! 오감만족 성밖 숲' 행사를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호평 속에 성황리에 끝냈다.
     
    산림청 주관 2017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 및 문화관광부 주관 2020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생태테마 관광지 성밖숲에서 추진된 이 행사는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아래 한여름 밤 아름답고 신비로운 숲속 빛의 향연 속에서 버스킹 공연과 와숲 돗자리 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선보였다.

    행사에는 10만 명 가까운 지역민과 관광객이 다녀가 언택트 관광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기반으로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언택트 관광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해 성주가 포스트코로나시대의 새로운 관광 기준을 제시해 나가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