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을진군은 여름캠프 ‘울진에서 놀자’를 실시했다.ⓒ울진군
    ▲ 을진군은 여름캠프 ‘울진에서 놀자’를 실시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 북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일 울진관내에서 참가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여름캠프 ‘울진에서 놀자’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 착한 연수 운동’의 일환으로 내 고장 울진을 더 사랑하고 울진에도 놀거리가 다양함을 알리고자 다양한 체험으로 진행됐다.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관람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국보제242호로 지정된 봉평신라비 전시관 관람, 엑스포공원의 목공예 및 머그컵 만들기 체험, 블루베리 잼만들기 체험 등 울진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운영됐다.

    아카데미 캠프 프로그램은 계절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편성·운영해 청소년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이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위생관리 및 방역을 준수해 운영됐다.

    최선광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청소년들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해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1학년에서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소득기준과 상관없이 2자녀 이상 가정과 맞벌이 가정이면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은 상시 접수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