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진면 현장소통 이동군수실…50여명의 주민들과 소통 시간 가져
  • ▲ 성주군은 지난 21일 벽진면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벽진면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을 방문한 50여명의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성주군
    ▲ 성주군은 지난 21일 벽진면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벽진면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을 방문한 50여명의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21일  벽진면문화센터 회의실에서 ‘벽진면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을 방문한 50여명의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0개 읍면 군민들의 삶의 현장에서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는 중으로, 초전·가천·금수면에 이어 벽진면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주민들의 힘든 점과 생활에 불편한 점을 경청했다.

    더운 날씨 속에서 주민들은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국도30호선 가암리·매수리 지역의 도로 개선 및 통로 설치에 대해 예산을 확보한 이 군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신속하게 공사가 끝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군수는 “이동군수실을 통하여 군민들과 소통하며 평소 군민들이 하고 싶었던 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군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은 7월 1일 초전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읍면을 순회하며 한 달에 2회 정도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