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안전한 물놀이! 문화예술 가미한 혁신적 아트바캉스
  • ▲ 성주군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들의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위한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2020년 7월 25일 개장해 8월 16일까지 23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한 결과, 4000여명이 이용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성주군
    ▲ 성주군은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군민들의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위한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2020년 7월 25일 개장해 8월 16일까지 23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운영한 결과, 4000여명이 이용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성주군

    성주군은 군민들의 시원한 여름 보내기를 위한 성주썸머아트바캉스가 4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전해져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곳은 지난 달 25일 개장해 8월 16일까지 23일간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단위 개별 물놀이풀장 27동을 운영해 연일 매진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성주역 미니기차, 미니바이킹, 유로번지, 전동범퍼카, VR시뮬레이션 등의 놀이기구와 로비 작은 영화관은 이용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공연장 특설무대에서 관객과 하나되는 ‘달콤한 작은 음악회’ 6회에 500여명이 관람, 전시회 ‘빛의 화가 모네와 인상파전’은 2300여명이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성주썸머아트바캉스를 주제로 한 ‘내가 그리는 미술관’ 그림 콘테스트는 171가구 260명 함께하여 223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아트바캉스는 안전(Safety), 혁신(Innovation),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기반으로 어떤 문화예술 프로그램보다 보람 있고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준 행사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자체들이 행사를 취소했지만 성주군은 가족중심의 안전한 운영을 통해 작년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들의 신뢰를 더 높였다. 코로나19 가운데서도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창의적 여가활용의 우수 모범사례로 부각돼 타 지자체의 부러움을 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성주썸머아트바캉스와 같이 복지, 경제, 문화 등 여러 방면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군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 범군민 운동에 적극 동참, 즐거운 성주를 만드는데 함께 해 주시기 당부한다. 내년에도 보다 나은 명품 썸머아트바캉스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