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사랑상품권으로 결재 시 최대 5% 추가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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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왜관읍상공인협의회는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200만 원으로 ‘지역경제활성화 1200만원 환원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2018년 시작된 지역경제활성화 1200만원 환원행사는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왜관읍상공인협의회 소속 100여 개의 매장에서 9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일정금액 이상 구매 시에는 행운권을 지급하고 칠곡사랑상품권으로 결재 시에는 최대 5%를 추가로 할인한다.
지급된 행운권은 11월 3일 추첨을 통해 365명에게 1200만 원 상당의 자체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체상품권은 12월말까지 100여 개의 회원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칠곡군은 거리캠페인, SNS 홍보 등을 통해 소비촉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명숙 왜관읍상공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로 인해 지역 상공인 뿐 아니라 지역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 상공인들이 본인들의 지갑을 열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안감힘을 쏟고 있는 만큼 군민 모두가 착한소비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동참해 달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