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와 MOU 통해 독도수호인물 선양 사업 공동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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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독도의 달을 마무리하면서 독도&안용복연구소를 설립해 대표적 독도수호인물인 안용복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대구한의대학교와 안용복 재단으로 출범했다.독도역사인물 선양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독도재단이 업무협약을 통해 “독도 지킴이 안용복”을 재조명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은 30일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전 국민의 확고한 독도 영토주권 개념수립과 역사인식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한의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은 독도 영토주권 교육 및 홍보 강화를 위해 대학생 독도교육 및 홍보행사 공동개최, 독도관련 학술연구 및 학술대회 공동 개최, 독도 수호자 안용복 선양 사업도 공동 추진한다.신순식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독도수호인물 선양사업을 실시해 국민들에게 독도 관련 인물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양 기관이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독도관련역사인물에 대한 대외적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협업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