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를 알리는 메신저 역할 등 다양한 활동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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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KBS 대구방송국 아나운서 김영숙씨를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김영숙 아나운서는 홍보대사로서 향후 각종 축제, 주요행사에 참여해 ‘통합신공항의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군위를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맡는다.이날 홍보대사 위촉식과 더불어 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성공을 부르는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한 김영숙씨는 “평소 군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다. 관광, 문화, 역사 등 분야를 막론하고, 군위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만 군수는 “군위군 홍보대사로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며 “다가올 신공항 시대를 맞아 군위군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영숙씨는 ‘KBS 9시 뉴스’를 비롯해 ‘6시 내고향’ 등 TV프로그램과 ‘김영숙의 가요앨범’ 등 라디오 프로그램을 오가며 폭넓은 진행으로 지역민들에게 잘 알려진 지역 최고의 방송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