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미래교육 체험·문화예술 프로그램 확대 운영교육부 특별교부금 55억4천만 원 확보, 취약지역 교육격차 해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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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유보통합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과 기관의 유형에 관계없이 모든 영유아가 균등한 교육·보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유보통합은 그동안 각각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담당하며 분리 운영되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원화 구조를 통합해, 모든 유아가 재원기관에 관계없이 질 높은 교육·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이후의 바람직한 운영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부터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 사업’ 시범기관인 구 영유아학교를 운영해 왔다. 운영 성과 평가를 거쳐 2026년에는 유치원 8개 원과 어린이집 10개소를 시범기관으로 재지정했다.또한 농어촌과 장애 영유아 등 취약계층을 고려한 다양한 특색사업을 추진해 기관 간 교육 여건의 격차를 완화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유치원·어린이집 질 관리 강화, 취약지역 지원, 지자체 협업 지원 등 세 분야로 구성되며, 경북교육청이 수립한 계획은 교육부 사업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
- ▲ 2026년 유치원 8개 원․어린이집 10개소 시범 운영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55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경북교육청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태전환교육과정 운영과 시범기관 지원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해 교육·보육의 질 관리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농어촌과 장애 영유아 지원을 위해 미래교육과정 운영, 문화예술 접근성 강화,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특수교육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영유아 놀이문화 격차 완화 사업과 지역 선택 사업인 찾아가는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해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55억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어촌 및 도서벽지 유아를 위한 찾아가는 미래교육과정을 확대 운영한다.이를 통해 찾아가는 유아 경제교육과 워크북 제작·배포, VR·AR 미래교육 체험, 찾아가는 미래놀이 페스티벌 등을 제공해 디지털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유아기부터 균등한 미래교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또 영유아 정서·심리 발달 지원 대상을 기존 3~4세에서 3~5세로 확대하고,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도 영유아 인구 300명 미만 지역에서 500명 미만 지역까지 확대 운영한다.이와 함께 교사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연수뿐 아니라 조부모 대상 격대교육을 새롭게 도입하고, 보호자와 함께하는 예술 체험활동을 운영해 취약지역 영유아의 문화예술 경험 격차를 완화할 방침이다.경북교육청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영유아대축제도 올해 다시 추진해 도내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한 놀이문화를 조성하고, 유보통합 이전부터 경험 격차를 줄여 모든 영유아가 균등한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유보통합은 단순한 제도 통합을 넘어 우리 아이들의 성장 환경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국가적 전환점”이라며 “이번 실행 기반 강화 사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영유아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보육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