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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산림청이 주관한 ‘2020년도 정부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4일 군에 따르면 칠곡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자연친화적 산림휴양∙레포츠 인프라 확충, 산불방지, 산림병해충 방제성과 등 산림녹지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호국평화기념관 내 실내정원조성, 관내 공장 내 스마트 가든볼 설치등 자연친화적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사방사업, 병해충 방제 및 미래 성장 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기 위한 조림사업, 숲가꾸기사업 등도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폭넓은 산림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