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각면과 2012년 자매결연…매년 양파, 감수확 일손돕기 실시
  • ▲ 이승율 청도군수, 배순우 풍각면장이 지난 4일 풍각면과의 자매결연지 아진산업를 방문해 청도의 특산물 ‘청도반시’를 전달하고 그간의 고마움을 표했다.ⓒ청도군
    ▲ 이승율 청도군수, 배순우 풍각면장이 지난 4일 풍각면과의 자매결연지 아진산업를 방문해 청도의 특산물 ‘청도반시’를 전달하고 그간의 고마움을 표했다.ⓒ청도군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이승율 청도군수, 배순우 풍각면장이 지난 4일 풍각면과의 자매결연지 (주)아진산업을 찾아 청도의 특산물 ‘청도반시’를 전달하고 그간의 고마움을 표했다.

    아진산업은 풍각면과 지난 2012. 12월 6일 풍각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매년 상하반기 2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해 양파 수확, 청도반시 수확 등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크게 기여했다.

    농산물 팔아아주기 운동, 풍각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사랑의 내복 나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등을 전개해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방문은 아진산업의 청도군에 대한 사랑에 고마움을 표하고 풍각면과 아진산업이 더욱 활발히 교류를 전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진산업의 농촌일손돕기와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어려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데 대해 매우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