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물 카페 유유자작 조성사업
  • ▲ 영양군은 영양군 죽파리 일원에 조성할 계획인 ‘임산물 카페 유유자작 조성사업’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유휴산림자원의 자산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영양군
    ▲ 영양군은 영양군 죽파리 일원에 조성할 계획인 ‘임산물 카페 유유자작 조성사업’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유휴산림자원의 자산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영양군

    영양군 죽파리 일원에 조성할 계획인 ‘임산물 카페 유유자작 조성사업’이 산림청이 주관하는 ‘유휴산림자원의 자산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5일 영양군에 따르면 산림청의 유휴산림자원의 자산화 공모사업은 국·공유림 등 산림과 유휴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귀·산촌인, 산촌주민의 일자리 및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장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군은 국비 2억25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억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사업은 임산물 카페 조성, 임산물 활용 식품 개발 등 프로그램 컨설팅 등이 포함된다.

    이 사업은 임상이 우수한 국유림 생태경관 자원인 영양 자작나무숲에 대한 관광자원화 수요 증가 추세에 따라 추진된 가운데, 기 확정된 국토교통부 영양 자작나무숲 힐링허브 조성사업 및 산림청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사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자작나무숲은 언택트 관광의 명소로서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산림휴양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