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산책길을 체험할 수 있는 구미의 새로운 힐링 명소 탄생 맨발 황토길 체험 등으로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
  • ▲ 구미시는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 숲속쉼터인 연악산 산림욕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장했다.ⓒ구미시
    ▲ 구미시는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 숲속쉼터인 연악산 산림욕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장했다.ⓒ구미시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역사와 문화, 자연자원적 가치가 높은 무을면 상송리에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 숲속쉼터인 연악산 산림욕장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장했다.

    이번 연악산 산림욕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에 대한 관심도 증대에 대처하고 변화하는 산림휴양 트렌드 수요를 적극 충족하기 위해 조성됐다.

    이곳은 추진한 산림휴양시설로 산림면적 15ha에 총 사업비 4억원(국도비 65% 지원)이 투입돼 조성 완공했다.

    주요시설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걷기 좋은 황토산책길(맨발) 650m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황토를 만지고 느끼고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황토풀 2개소, 손과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대, 숲속에 누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해먹(그물)시설이 조성됐다. 연악산(707m) 정상으로 등산코스를 연결해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연악산 산림욕장이 코로나 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숲속힐링·체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미비한 점을 보완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산림휴양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