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에서 부인과 아들 확진 판정
  • ▲ 17일 0시 현재 코로나19 경북지역 발생현황.ⓒ경북도
    ▲ 17일 0시 현재 코로나19 경북지역 발생현황.ⓒ경북도

    청도 147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5일 확진판정을 받은 경산 673번 확진자(50대)의 부인과 아들이 모두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17일 0시 현재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경북지역에서는 경산 2명, 성주 1명 등 전체 3명이 코로나19 확진됐다.

    이 가운데 이날 확진된 경산 674번 확진자(40대)는 경산 673번 확진자의 배우자이고 또 다른 675번 확진자는 10대로 이들 부부의 아들이다.

    성주에서 발생한 24번 확진자(50대)는 청송 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고 지난 11일 청송 3번 확진자와 동석해 회의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