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산시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강서리, 백안리, 신월리 마을 공터 및 공동부지 3개소에 한뼘정원을 조성했다.ⓒ경산시
    ▲ 경산시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에서는 강서리, 백안리, 신월리 마을 공터 및 공동부지 3개소에 한뼘정원을 조성했다.ⓒ경산시

    경산시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정의호)는 지난 11월초부터 강서리, 백안리, 신월리 마을 공터 및 공동부지 3개소에 한뼘정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한뼘정원은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인 행복발전소 배후마을 주민참여형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한뼘 정원 내 독특한 모양의 소품들은 양변기, 드럼통, 폐타이어 등 이용가치가 없다고 버려진 일상의 폐품들을 사용해 개성있고 독특한 작품을 선보였다.

    강영수 압량읍장은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도심과 농촌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더불어 문화와 복지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이 행복한 압량을 만드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압량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83억원을 투자해 압량읍 부적리·압량리·신대리 일원과 배후마을이 함께 나누는 문화복지 중심의 압량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