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일 이틀간 지역 이해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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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진군은 신규공무원 멘토-멘티 워크숍을 실시했다.ⓒ울진군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관내 주요 시설 및 관광지를 견학하는 ‘울진군 신규공무원 멘토-멘티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비숙박 일정으로 2차에 걸쳐 진행 됐으며 지방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이 누구보다 지역을 잘 알고 또 이해하고 있어야 올바른 정책수립과 사업을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올해 임용된 71명의 신규 공무원들과 23명의 선배공무원들은 오전에 한울원자력홍보관과 국립해양과학관 등 지역 주요 시설물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관광해설사와 함께 불영사 투어 후 후포 등기산과 스카이워크를 견학했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에 개최된 오리엔테이션 시 맺어진 멘토-멘티가 모든 일정을 동행함으로써 서로 간 동료애를 더욱 고취시키고 친밀감을 쌓아가는 계기가 됐다.전찬걸 군수는 “울진을 바로 알고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을 돕고자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특별히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함으로써 더욱 뜻깊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러한 관계가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