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7명, 경주 5명, 포항 4명, 구미 1명
  • ▲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발생 현황.ⓒ경북도
    ▲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19 발생 현황.ⓒ경북도

    경북 김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발생하는 등 5일 0시 현재 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으로 확 늘어났다.

    경북도는 4일 코로나19 국내감염 16명(김천7, 경주5, 포항3, 구미1), 해외유입 1명(포항)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김천시에서는 2일 확진자(김천 #53)와 밀접접촉자 5명, 3일 확진자(김천 #55)와 밀접접촉자 1명, 11월 2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던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는 등 7명이 신규 확진됐다.

    경주시에는 1일 확진자(경주 #118)의 부모,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부부,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는 등 5명이 신규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3일 확진자(포항 #123)의 직장동료 2명, 직장동료의 배우자 1명 등 3명의 국내감역 신규 확진자와 아시아에서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자가 1명 발생했다.

    구미시에서는 경기도 하남시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이 확진됐다.

    한편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68명이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9.7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