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3명, 경주 3명, 김천 2명, 경산 2명, 포항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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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지자는 11명이 신규 발생한 가운데 영주와 경주, 김천 등에서 지역별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주시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 확진자(영주 #8, #13)의 동호회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지난 5일 확진자(영주 #17)의 가족 1명이 확진돼 이날 영주에서는 3명이 확진 판정됐다.
경주에서는 지난 4일 확진자(경주 #124)와 접촉한 지인 2명과 지난 달 3일 확진자(경주 #114)의 가족 1명이 확진 판정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3일 확진자(김천 #57)와 밀접 접촉한 지역주민 2명이 확진됐고, 경산시에서는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각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도 직장 채용 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2명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8.9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