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3명, 경주 3명, 김천 2명, 경산 2명, 포항 1명
  • ▲ 6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 발생현황.ⓒ경북도
    ▲ 6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시군별 코로나 발생현황.ⓒ경북도

    6일 0시 현재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지자는 11명이 신규 발생한 가운데 영주와 경주, 김천 등에서 지역별로 확진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경북도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주시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 확진자(영주 #8, #13)의 동호회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지난 5일 확진자(영주 #17)의 가족 1명이 확진돼 이날 영주에서는 3명이 확진 판정됐다.

    경주에서는 지난 4일 확진자(경주 #124)와 접촉한 지인 2명과 지난 달 3일 확진자(경주 #114)의 가족 1명이 확진 판정됐다.

    김천시에서는 지난 3일 확진자(김천 #57)와 밀접 접촉한 지역주민 2명이 확진됐고, 경산시에서는 북아메리카와 아시아에서 각 입국한 해외유입 확진자가 2명이 발생했다.

    포항시에서도 직장 채용 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은 1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2명이 발생, 주간 일일평균 8.9명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