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도창 영양군수(왼쪽)와 ㈜명성 권용우 대표이사(우측)의 협약체결 장면.ⓒ영양군
    ▲ 오도창 영양군수(왼쪽)와 ㈜명성 권용우 대표이사(우측)의 협약체결 장면.ⓒ영양군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10일 영양군청 군민사랑방에서 ㈜명성 권용우 대표이사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입암면 남영양농공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영양군은 공장설립을 위한 인‧허가 및 건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고, ㈜명성은 공장의 조속한 준공 및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마추기로 했다.

    명성은 유량계 및 계측기기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남영양농공단지 약2427㎡ 부지에 약21억원을 투입하여 2021년 상반기 내에 약727㎡ 규모의 공장을 준공하고 2022년까지 투자를 완료할 계획이다.

    향후 명성이 남영양농공단지에 입주하면 약10여명의 지역민 고용효과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투자를 결정한 권용우 명성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표한다. 영양군은 공장이 안정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니 사업의 조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