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얼어붙은 연말연시 지역경제, 현실적 도움 모색 추진
  • ▲ 성주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3차 재유행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위드코로나(With-COVID)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을 추진한다. 사진은 관광 홍보꾸러미 배부 장면.ⓒ성주군
    ▲ 성주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3차 재유행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위드코로나(With-COVID)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을 추진한다. 사진은 관광 홍보꾸러미 배부 장면.ⓒ성주군

    성주군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3차 재유행에 따라 철저한 방역체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위드코로나(With-COVID)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을 추진한다.

    군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추진하는 운동으로, 연말연시 특수성을 고려한 핀-포인트(Pin Point) 지원을 통해 얼어붙은 지역 경제에 현실적 도움을 주고 안전하고 대중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한다.

    이는 민선7기 시작과 함께 펼쳐온 ‘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자’라는 성주사랑운동을 언택트형으로 전환해 ‘성주에서 삼시세끼 운동’,  ‘별고을 장보기 운동’,  ‘언택트 관광 활성화’분야에 중점 추진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연말연시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함은 물론 全군민 공감대를 형성해 단체 및 기관 임직원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의 참여를 당부한다”며 “국내외 경제에 빨간불이 켜진 만큼 언택트 먹자쓰놀 운동이 온기를 담은 마음들을 하나로 모아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녹이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